[일간투데이 정호영 기자] GS건설은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를 오는 27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는 기본적으로 1,034가구의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희소성과 수익률을 감안하여 총 11호실만 분양하고, 전체 1층 상가로 구성돼 접근성이 좋다. 또한 단지 문화시설을 이용할 때 상가를 거칠 수 있도록 동선배치를 하여 입주민들의 상가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영종하늘도시는 제2여객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뿐만 아니라 영종 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LOCZ 복합리조트 등 다양한 개발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나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단지 내 상가는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중에서도 접근이 용이하거나,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곳은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까지 더해져 배후수요가 탄탄해 투자처로 적격이다”고 전했다.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은 입찰방식으로 27일 진행 예정이다.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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