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접수…뉴스 등 자유로운 형식 가능

▲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9초 영상제, 나와 선거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는 주체란 인식을 제고하고, 화합·소통하는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공모 주제는 선거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로서 ▲선거의 중요성 ▲정책선거 ▲재외선거 등 3개 분야 중 선택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9초 영상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영상은 광고와 뉴스 등 형식에 제한 없이 휴대전화 등으로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제출하는 작품 수엔 한도가 없다.

심사는 영상·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1차), 네티즌 투표(2차), 상영회 현장 투표(3차)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상자에겐 중앙선관위원장상과 1000여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편의 작품은 내달말 명동 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하는 '39초 영상제' 상영회에서 볼 수 있다. 수상작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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