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호영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짓는 '오산시티자이2차'가 오는 28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인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내달 2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 정당계약은 내달 14~16일 진행될 예정이다.

평균분양가는 전용 59㎡ 2억4840만원, 73㎡ 2억7990만원, 84㎡ 3억190만원, 84㎡ 테라스 3억3300만원, 102㎡ 3억6950만원 등이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1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청약조정 대상지역에서 제외됐으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견본주택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LG TV, LG 트롬 세탁기 등을 증정한다. 또한 특별공급, 1·2순위 청약접수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59~102㎡ 1,090가구 규모다. 102㎡ 56가구를 제외한 약 95%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오산시티자이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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