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되는데 이어 ‘아시아 50大 베스트 레스토랑’에도 선정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다시 한번 공인받게 됐다.
한국 레스토랑으로는 ‘라연’과 함께 ‘정식당’, ‘밍글스’ 3곳이 50위 순위에 올랐으며, 3곳 중 ‘라연’은 유일한 호텔 레스토랑이며 정통 한식을 추구한다.
'라연'은 '아시아 50大 베스트 레스토랑' 평가단으로부터 한식 식재료와 한국 전통의 조리법을 꾸준히 창의적으로 연구개발해 온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50大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된 서울신라호텔 ‘라연’은 지난 2016년 11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서 3스타를 받으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한식당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라연’은 '예(禮)와 격(格)을 갖추어 차려낸 최고의 한식 정찬'을 컨셉으로, 전통의 맛을 세심하고 세련되게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상급의 제철 식재료를 공수해 요리마다 신선함을 더하고, 정통 한식 조리법을 바탕으로 메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아시아 50大 베스트 레스토랑(이하 아시아 50)'은 '세계 50大 베스트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의 아시아권 특별 행사로, 세계적인 미식 오피니언 리더들이 투표를 통해 매년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고 정보와 트렌드를 교류하는 외식업계의 권위있는 행사다.
50대 레스토랑의 순위는 아시아 지역의 저명한 미식가, 음식 분야 저널리스트, 유명 원로 셰프, 경영자 등 외식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로 결정된다.
송호길 기자
dtodaybiz0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