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24시간 실시간 감시로 사이버위협 대응"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1일 대구 본사에 '사이버 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관제센터는 정보유출 실시간 관제와 사이버 위협 감시 대응 등 예방 중심의 보안 시스템이다.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 체계로 운영된다.

관제대상은 정보보호시스템과 서버 모든 IT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5명의 보안전문가를 배치했다.

유종수 가스공사 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이버관제센터 개소로 사이버테러 차단 및 신속 대응이 가능 할 수 있게 됐다"며 "국가기반시설 정보보호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유관기관과의 대응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범국가적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해서도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