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금융투자
[일간투데이 김수정 기자]
◆신한금융투자, '한화 에너지인프라 MLP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가 유가 상승에 수익이 나는 '한화 에너지인프라 MLP 펀드'를 판매한다.

한화 에너지인프라 MLP 펀드는 미국의 셰일가스, 원유 관련 송유관이나 저장시설을 보유·운용하는 합자회사인 MLP(Master Limited Partnership)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유가 변동, 수송량 증가에 따라 합자회사(MLP) 주가가 상승하면, 펀드 수익이 발행하는 구조다.

한화 에너지인프라 MLP 펀드는 최근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에너지·인프라 투자가 활발해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펀드의 총보수는 1.36% 총보수를 받으며, 중도 환매 하더라도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Class C기준).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역사적으로 볼 때 경기가 호전되는 금리인상기에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가 늘었다"며 "트럼프 시대를 맞아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1년 수익률 18.6%

키움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이 18.6%(2017.02.21, 세전·모델 포트폴리오 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은 키움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알고리즘과 펀드전문 마루투자자문의 우수펀드선정 노하우가 결합돼 운용됐다. 랩어카운트 전문 운용역과 펀드자문사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상품이다.

투자대상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주식 및 채권 펀드, 원자재 등으로, 정교한 자산배분을 위해 최신 금융공학 모델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으로 국가별 이익 추정치를 산출하고 이를 토대로 펀드의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또한 모델 포트폴리오의 운용역과 리서치센터 글로벌전략팀, 마루투자자문이 매주 운용회의를 열어 자산배분 및 운용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이벤트 발생시에는 편입비중 조정, 펀드교체 등 적극적인 자산재조정이 이뤄진다.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고, 시장변동에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펀드랩 상품의 가입만으로 직접 투자대상 펀드를 선택할 필요 없이 글로벌 분산투자와 리밸런싱이 가능해지는 것이 본 상품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증권사 측은 설명했다.

키움증권 민석주 투자솔루션 팀장은 "글로벌로 투자대상을 확대해 기대수익을 높이고, 분산투자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특히 최소가입금액이 100만원이고 랩 운용수수료도 연 1%로 저렴한 편이어서 소액투자자도 손쉽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 해외주식 세미나 개최

하나금융투자 해외증권팀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본사 10층 대회의실에서 '해외주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주식에 대해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나금융투자 해외증권팀에서 준비한 무료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클라우드 산업동향과 관련주'와 '스마트베타ETF 소개' 라는 주제로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김재임 연구원과 해외증권팀의 손일서 대리가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한 사람에 한해 선착순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당사에서 발간한 2017년 글로벌 ETF가이드와 2017년 다이어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대우는 여의도영업부에서 23일 오후 4시부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리서치센터 한상춘 부사장이 강사로 나와 '환율로 본 투자 유망 국가와 재테크 수단 전망'을 주제로 강의한다.

문의는 미래에셋대우 여의도영업부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