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시삼십삼분>
[일간투데이 정호영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에 길드 공성전을 포함한 1주념 기념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2월 25일 출시된 ‘로스트킹덤’은 수준 높은 실시간 콘텐츠와 뛰어난 그래픽으로 ‘2세대 액션 RPG’로 불린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 최고 매출 4위, 누적 다운로드 300만 등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는 국내 서비스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담금질을 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로스트킹덤'에는 매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성의 주인을 결정하는 '공성전'이 열린다. 각 길드 마스터가 매주 월요일 자정부터 정오까지 하나의 영지를 골라 신청할 수 있으며, 일주일간 가장 많은 공성전 점수를 획득한 길드가 승리한다.

6개의 성에서 진행되는 공성전은, 상대의 성문을 공성전차로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전장 중앙에 3분마다 생성되는 성물 획득 시 1분간 아군의 공격력·방어력·공성전차의 체력이 상승하여 공성전의 필수적인 아이템이다.

또한 '길드 기부' 콘텐츠 추가로 길드원은 공성전 돌입 전 게임재화 기부를 통해 '공성 스킬'을 구매, 강화할 수 있으며, 성을 지배한 길드 마스터는 모든 길드원에게 적용되는 '길드 버프'를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로스트킹덤' 1주년을 기념해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펫 '제르미', 초월석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복귀 이용자에게는 불멸 장비 소환권, 마법의 돌 등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로스트킹덤’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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