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호영 기자] 대우건설은 다음달 3일 경기 평택시에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1, 2층 가구의 경우 저층 특화설계로 기준층보다 넓은 전용면적과 발코니 면적을 누릴 수 있고, 3층은 테라스하우스 느낌이 나는 오픈 발코니로 설계했다. 또한 아파트 입면 설계에서 상층부를 클래식 경사지붕으로 설계했으며, 주민공동시설에 실내체육관, 사우나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지가 들어서는 용죽지구에서는 SRT지제역을 이용해 수서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1·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외곽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뉴코아아울렛, 평택시청 등이 인접해있고 소사벌택지지구의 중심상업지역도 가깝다. 배다리생태공원과 같은 문화공간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에는 VR부스를 설치해 모델이 설치되지 않은 타입과 주민공동시설, 건물 외관, 단지내 조경, 창문 밖 전망 등을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2월이다.
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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