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설명회·기술개발 협력사업 등 추진

▲ 한국가스공사가 23일, 24일 양일간 산업부 주관 조선밀집지역 에너지공기업 합동 설명회에 참가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일간투데이 이은실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조선기자재 업체 사업 다각화 지원에 앞장섰다.

가스공사는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조선기자재업체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조선밀집지역 에너지공기업 합동설명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조선밀집지역 조선기자재업체의 사업다각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기여하고자, 각각 부산과 영암에서 주요사업 설명 및 납품정보 제공, 업체와의 1대1 상담 등을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이에 앞서 올해 초 '조선기자재업체 지원방안'을 마련한 바 있으며, 구매설명회 개최,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기술개발 협력사업 참여 등을 추진한다.

특히, 관련업체 지원을 위한 전담창구를 마련해 업체의 요구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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