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감정원>
[일간투데이 정호영 기자] 한국감정원은 국민과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이라는 정부 3.0 정책을 지원하고 부동산분야 공공데이터 활용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제3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감정원에서 생산하는 부동산 관련 공공데이터 및 유관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매쉬업(기존 개발 공공데이터 활용서비스간 융합) 3개의 부문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시상내역은 최우수상 1팀 300만 원, 우수상 2팀 각 200만 원, 장려상 2팀 각 100만 원이다. 최우수상 수상자가 창업 시 2,000만 원 한도로 창업자금 50%를 지원하고 대학(원)생인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3년 이내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6월~9월 중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제5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대회 참가는 부동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접수를 받아 1차 심사를 거쳐 6월 2일에 최종 심사 및 시상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또는 KAB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한국감정원 연구개발실(053-663-8703)에 더욱 상세한 문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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