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따뜻하게 즐기는 ‘봄 수영’ 패키지 출시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서울 유일의 야외 온수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를 이용할 수 있는 4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는 서울 도심 속 유일한 야외 온수풀로 서울시내 특급호텔 야외 수영장 중 가장 빠른 올해 4월 8일 개장한다.

이번 패키지는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 올해 첫 개장을 기념해, 고객감사 차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숙박과 수영을 함께 구성해 출시했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는 남산의 만발한 벚꽃 경치를 만끽하며, 따뜻한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올해 ‘어번 아일랜드’는 서울지역 벚꽃의 개화시기와 맞춰 예전보다 더 빨리 개장한다. 올해 서울지역 벚꽃 의 개화시기는 4월 6일로, 고객들이 멀리 벚꽃 여행을 계획하지 않아도 가까운 도심 속에서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신라호텔의 ‘어번 아일랜드’는 남산타워와 도심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남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올해는 4월 봄 날씨에 맞춰 따뜻하게 야외 수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온열시설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메인풀과 키즈풀 주변의 모든 선배드는 온열장치를 확충하고, 야외 곳곳에 온열히터와 난방기를 추가로 설치해 온수풀에서 나와 휴식을 취할 때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을 재정비했다.

‘어번 아일랜드’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입장(2인), △더 파크뷰 조식(2인), △피트니스 및 실내 수영장(2인), △발레 파킹 무료(1회) 등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8일부터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1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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