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접수, 최우수상 500만원 지급

[일간투데이 정호영 기자] 한국감정원은 편리하고 안전한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및 국민적 관심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부동산 전자계약의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전자방식으로 계약하는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은 '실거래 및 확정일자 자동신고', '계약서의 안전한 보관', '24시간 열람, 출력'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부동산 전자계약의 활성화 방안'으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한 거래의 활성화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접수는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시상내역은 최우수상(1팀) 5백만원, 우수상(1팀) 3백만원, 장려상(2팀) 1백만원이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작년 8월 서울특별시부터 시작하여 올해 3월 현재 광역시 및 경기도에서 시행중으로, 올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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