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X V.O.S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진행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 중인 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보다 특별한 기념일을 보내고 싶어하는 연인 고객을 위해 남성 3인조 보컬 그룹 V.O.S가 선사하는 달콤한 음색과 특유의 감성 음악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더 플라자 X V.O.S> 컬래버레이션 콘서트를 14일 하루 동안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더 플라자와 V.O.S의 콘서트는 ‘뮤지션X특급호텔’ 컬래보레이션을 콘셉트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보거나 생각하고 있는 이야기를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풀어낸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V.O.S의 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호텔 대표 셰프가 직접 구성한 코스 메뉴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연인을 위한 날인 화이트데이 당일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2004년에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도 국민 발라드로 사랑받는 V.O.S의 명곡 '눈을 보고 말해요'와 ‘보고 싶은 날엔..’을 비롯해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다양한 명곡과 다양한 드라마 OST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디자인하여 새롭게 선보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어 보다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더 플라자 연회 총괄 오창욱 수석 셰프가 준비한 연인을 위한 코스 메뉴도 함께 제공된다. 특별히 각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허브에 절인 훈제 연어와 돌문어, 도미 등을 얹은 이탈리아 전통 전채 요리 카르파쵸(Carpaccio)를 시작으로 달콤하고 향긋한 로즈마리 크림소스를 얹은 꽃등심 구이를 메인 코스로 제공하고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무스 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번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기획한 호텔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더 플라자 X V.O.S 컬래버레이션 콘서트는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특별한 장소에서 보내길 원하는 연인 고객을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며, “보다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를 선보이는 V.O.S의 공연과 호텔 셰프가 구성한 코스 메뉴를 동시에 제공하여 오감이 만족하는 화이트데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력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에서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보낼 수 있는 더 플라자 X V.O.S 컬래버레이션 콘서트는 14일 저녁 6시 30분부터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며 티켓가격은 VIP석 16만5천원, R석 14만원(상기 금액 세금&봉사료 포함 / 1인 기준 / 콘서트만 관람 시 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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