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분해 시스템 도입, 마왕의 탑 확장 등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액션 RPG ‘소울시커’에서 영웅의 개별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성장의 방’ 시스템과 새로운 초월 스킬 추가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성장의 방’에서는 6성 등급 이상의 영웅을 최대 3명까지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다. 성장의 방을 통해 생성된 영웅의 능력들은 영구 적용되며, 영웅의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다. 또한 초월 및 궁극 초월 등급의 영웅들만 획득 가능한 신규 초월 스킬 3종이 추가 되며, 유저들은 초월 스킬 변경 시마다 일정 시간 동안 할인 된 스킬 변경 가격을 적용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작년 연말에 진행된 펫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펫 3종이 게임 내 새롭게 추가되며, 화려한 외형과 함께 전투 효율성을 높여주는 신규 초월 코스튬 4종이 추가 된다.

아울러 6성 등급 이상의 장비를 분해한 파편으로 초월 장비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 분해 시스템이 도입 됐고, 마왕의 탑 던전을 확장하는 등 유저들의 흥미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업데이트 됐다.

한편, 지난 2014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모바일 액션 RPG ‘소울시커’는 500여 종의 캐릭터와 테크트리형 장비제작 시스템을 활용한 이색 전략 플레이로 국내외 유저들의 꾸준한 호응을 이끌고 있다.

게임과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소울시커’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