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한국초등교장협의회와 전국 초등학교 대상 신학기 영상 공모전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교육 관리 앱 '유니원'의 학교용 출시를 기념해, 한국초등교장협의회와 함께 ‘우리반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리반 뮤직비디오’ 공모전은 전국의 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7일까지 한달 간 진행한다. 담임 교사 또는 지도 교사 1인과 학생 1인 이상이 팀을 이뤄 뮤직 비디오을 촬영한 후, '유니원' 학교 앱을 통해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뮤직 비디오는 참가 학급만의 개성을 살려 주제와 노래를 자유롭게 선곡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유니원 학교 작품상과 인기상을 비롯 총 3천 5백만원의 장학금으로 마련돼 있다. 특히 유니원 학교 인기상의 경우, 학부모 회원의 영상 조회와 ‘좋아요’ 수를 반영해 선정한다. 수상자는 4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 박범진 유니원 사업팀장은 “이번 ‘우리반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 모두 신학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선생님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유니원' 학교용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유니원' 학교용을 출시, 지난 8일부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 배포를 시작했다. '유니원' 학교용은 ▲알림장, ▲앨범, ▲일정, ▲문의함 등 총 4가지의 기능으로 구성되며, 학생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선생님과 학부모의 1:1 직접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교사와 학부모 모두 별도의 이용료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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