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수정 기자]
◆다우키움, 일본 디지털 금융서비스 업체와 업무협약

키움증권의 모회사인 다우키움그룹이 14일 일본 인터넷 금융그룹인 SBI홀딩스와 금융업 전반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키움증권과 SBI증권 간 리테일, 자산관리, IB 등 증권업 전반에 대한 제휴뿐만 아니라 다우키움그룹과 SBI그룹 간의 공동투자 및 비금융계열사 간 업무 제휴 등 그룹사 간 포괄적 업무제휴를 포함한다. 또한 성공적인 협약 이행을 위해 정례적 협의체를 구성해 다각적인 사업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SBI홀딩스는 일본 디지털 금융서비스의 선구자로 증권, 은행, 보험 등의 다양한 금융 사업을 확립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자회사 SBI증권과 SBI스미신넷뱅크가 일본 금융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등 SBI홀딩스는 일본 내에서 디지털 금융시대의 성공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다우키움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국 금융사업 강자간의 결합으로 상호 협력 교류를 통한 긍정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며 "향후 파트너쉽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 비대면 계좌개설 UCC 공모전

미래에셋대우는 비대면 계좌개설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 동영상, 웹툰, 카드 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응모가 가능하며, 주제는 자유다.

수상작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의 공모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은 200만원, 우수상은100만원, 장려상은 50만원(3팀)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공모작을 제작 한 후 미래에셋대우 페이스북 공모전 페이지에 댓글을 통해 업로드 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4월 12까지이며 본선 투표를 거쳐 최종 결과는 4월 26일발표한다.

디지털 Biz 본부 한섭 본부장은 "이번 UCC 공모전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미래에셋대우의 편리한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 도곡역지점서 해외선물 세미나 개최

하나금융투자는 도곡역지점이 오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나금융투자 여의도 본사 10층 대회의실에서 '해외선물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주식과 ETF를 활용한 오토스탁 시스템과 해외선물에 대해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나금융투자 도곡역지점에서 준비한 릴레이 세미나이다.

강사는 오토스탁의 조치범 팀장과 박성순 부사장, 하나금융투자 도곡역지점의 PB팀장 박현욱, 증권방송 프리캡에서 '청풍고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양상규 전문가다.

이번 세미나는 주식주문을 자동으로 실행해 주는 오토스탁 시스템과 이를 적용하여 일임형으로 운용되는 오토랩에 대해 설명을 한다. 또한 해외선물시장에서 시그널메이커나 프리캡을 활용한 실전 매매기법 등 핵심 포인트를 모아 6시간 동안 연속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선착순 1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도곡금융센터서 투자세미나 개최

메리츠종금증권의 도곡금융센터가 오는 18일 오후2시 '봄 꽃이 피는 증시, 2분기 주목할 유망주는?'에 관한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메리츠종금증권 도곡금융센터 이권희 차장과 한국경제TV 조민규 전문위원이 강사로 2시간 가량 진행 예정이다. 장소는 메리츠종금증권 여의도 본사 14층 대강당 이다.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할 수 있으며, 예약을 통해 참석한 경우 선착순 30명에게 '주식투자532법칙으로 손실계좌 복구하기'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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