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반부패 청렴문화 서약 선포식' 개최

사진=한전KPS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한전KPS가 전 임직원의 청렴·윤리문화 정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17일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기업 반부패 청렴문화 서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선포식엔 청탁금지법을 적극 준수하고, 기업의 반부패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진행됐다.

한전KPS는 이날 선포식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다짐했다. 또, 앞으로도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서치국 한전KPS 상임감사는 "현재 우리사회는 청탁금지법 시행 등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해 더 높은 수준의 청렴 윤리의식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임직원들은 모든 업무에 기본과 원칙을 가지고 충실히 임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 제고에 더욱 앞장 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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