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조달청은 20∼24일까지 총 5일간 부산광역시 건설본부 수요 '수영하수 2단계 초침 슬러지수집기 교체 사업' 등 총 529건, 약 2310억원 상당의 물품구매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역별 발주량을 살펴보면, 총액계약 입찰 1191억원 중 조달청 본청이 243억원, 서울지방청이 162억원으로 2개청이 전체금액의 34.0%를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10개 지방청에서 786억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이 중 대부분은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이다. 전체금액의 72.6%인 865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조달청은 예상했다.
이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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