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LNG 생산기지 27만㎘급 저장탱크 시운전

▲ 시운전을 앞둔 가스공사 삼척 LNG 생산기지의 27㎘급 저장탱크 3기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LNG 저장탱크 설계 기술 세계 3위인 한국가스공사가 LNG 저장탱크 시운전에 들어간다.

가스공사는 꾸준한 기술축적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인 27만㎘급 LNG 저장탱크 시운전에 착수했다. 이번 시운전은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27만㎘급 저장탱크 3기에 대한 것이다.

1기당 약 2개월의 기간이 소요되고 시운전은 저장탱크 시간간격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16일 저장탱크 시공 상태 및 시운전을 위한 최종 준비 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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