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힐링·공유 상품특화…올해 힐스테이트 공급 단지에 순차적 적용
이번 힐스테이트 스타일 개발을 위해 현대건설은 최근 사회 문화 트렌드와 기술 발전의 동향, 소비자 만족도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으로 ▲치유적 ▲편안한 ▲나누는 ▲자연적인 ▲감성적인 ▲하이테크적인 ▲유용한 등의 어휘를 선정해 반영했다.
첨단은 하이오티(Hi-oT)와 스마트폰 키 시스템 등 최첨단 상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지난해 개발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는 기존보다 향상된 기능으로 음성인식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 어디에서든 집안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
힐링(치유)에 대한 사회상을 반영해 고객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단지내 숲길·산책로와 놀이터내 간이 세면대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입주고객에게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아파트 생활도 제안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2017 힐스테이트 스타일은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지의 특성과 지역에 맞는 특화 아이템을 개발·적용시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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