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택 LNG 생산기지서 총 2일간 진행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기술부사장 직무대리(가운데)가 23∼24일 총 이틀간 인천과 평택 LNG 생산기지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3∼24일 양일간 인천 및 평택 LNG 생산기지에 대한 해빙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가스공사 김영두 기술부사장 직무대리가 총괄했다. 인천 LNG 생산기지 저장탱크 확장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했다.

김영두 기술부사장 직무대리는 "올해 계획 중인 LNG 생산기지 진단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해 국민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장기 운영 중인 LNG 저장탱크에 대한 정밀점검 계획에 따라, 안전성 검토와 개선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시설물의 0.3㎜ 미만 균열에 대해서도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내구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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