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에 세계 최고 수준 LNG기지 선보여"

▲ 온두라스 정부 대표 한국가스공사 방문. 사진=한국가스공사

[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온두라스가 LNG 도입을 위한 기지 건설 사업에 가스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주문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2일 인천 LNG 생산기지를 방문한 온두라스 정부 대표단 및 미주개발은행 지역에너지 담당자에게 LNG 기술과 규모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LNG 생산시설 및 인천가스 과학관 견학을 제공했다. 또, LNG 생산기지 운영 방법과 사업개발 노하우를 공개했다.

로다스 차관은 "가스공사의 멕시코 LNG기지 성공사례와 제주도 가스인프라 구축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온두라스와 같은 중남미지역 국가의 LNG 도입 방안에 대해 가스공사와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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