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교육부 장관 "청년 취업 지원 등 고용 확대에 만전"

[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이 오는 7월 발표된다. 2021학년도 수능은 올해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된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사회분야 정책은 민생안정과 직결되기 때문에 국정환경의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하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현재 단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위한 2021학년도 수능 개편방안을 일정대로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청년 취업·창업 지원과 같이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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