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 성황리 마쳐

철도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28일 오후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물류협회에서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에서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국가 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친환경 수송 수단인 철도의 화물수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우 한국철도물류협회장은 축사에서 “정부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철도 수송분담률 15% 달성을 목표로 환경적 운송수단인 철도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로 ▲유재균 책임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철도중심 복합일관수송체계 구축 방안 ▲문진수 연구위원(한국교통연구원)이 Modal Shift 촉진을 위한 보조금 지원 방안 ▲윤동희 팀장(한국철도공사) 화물열차 고정편성 및 장대화와 연계한 입환생략역 구축방안이 이어졌고 김윤호 교수(중앙대학교, 한국철도학회장)의 진행으로 각계 관계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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