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지원금 최대 1300만원 지급·60% 중도금 무이자
예산군 신청사 건립 본격화…풍부한 개발호재 '눈길'

▲ 신동아건설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단지 투시도. 자료=신동아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신동아건설이 충남 예산군 예산지구 도시개발구역 1블록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1층∼지상 19층 8개동, 총 462가구 규모다. 일부 세대에 입주지정기간내 잔금을 완납하면 입주지원금으로 최대 13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신규 계약자는 물론 해당 층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74㎡ 121가구 ▲84㎡A 136가구 ▲84㎡B 208가구로,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설계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84㎡A타입의 경우 4베이 설계가 적용되고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단지는 풍부한 개발호재가 강점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단지 바로 앞에 예산군 신청사 건립이 본격화 되면서 행정타운 조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충남도청이 도 차원의 예산군 발전 전략을 제시하면서 일대 개발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여건, 쾌적한 자연환경 등 주거 삼박자도 두루 갖춰질 전망이다. 행정타운에 자리한 아파트는 시청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데다, 교통과 교육, 상업지구, 공원 등 각종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시청 등 공공기관 주변은 공원이나 문화센터 등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공공기관 주변으로 들어설 수 있는 신규 아파트 물량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희소가치까지 높다"고 말했다.

예산 행정타운 신동아 파밀리에 견본주택은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433번지 일대(예산지구 3블록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오는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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