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대상’ 대리점부문 정윤순씨, 설계사부문 이혜숙씨

▲ KB손해보험이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사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KB손해보험 제공]

[일간투데이 전근홍 기자] KB손해보험이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회사 임직원과 영업사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KB손보의 ‘골드멤버’는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룩해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이 날 시상식에는 총 250여명의 영업가족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2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중부지역단 중부지점 정연순씨와 영등포지역단 관악지점 이혜숙씨가 지난해 총 67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각각 대리점부문과 설계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일생에 한 번밖에 수상 기회가 없는 신인왕에는 목포지역단 해남지점 한승만씨가, 증원왕에는 전주지역단 완산지점 박윤환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역대 매출대상 출신 중 1위에게 주어지는 크라운멤버 대상에는 춘천지역단 홍천지점의 장태훈씨가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종희 KB손보 사장은 “지난 한 해 KB손해보험이 좋은 성과를 내고 올해 초 역시 순항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골드멤버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느꼈던 영업가족 여러분들의 도전과 꿈, 그리고 희망을 바탕으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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