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2017년 정규 시즌 개막, 게임 내에선 26일부터 개막 이벤트 돌입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NHN블랙픽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서비스되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2017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기념, 시즌 개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31일, 서울 잠실야구장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 개막하는 2017년 프로야구는 지난 해 역대 최초로 8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 해는 이대호 선수의 롯데 자이언츠 복귀와 FA 대어 최형우, 차우찬 선수의 이적 등 굵직한 이슈로 벌써부터 야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야구9단'은 시즌 개막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총 1200명에게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먼저 경품 응모 이벤트로, 인게임 미션을 통해 가상 재화인 ‘골든볼’을 수집할 수 있는데, 수집한 골든볼로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 추첨을 통해 해당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골든볼은 구단을 창단(300개)하거나 출석 체크(30개), 리그경기 실시간 개입(10개), 또는 리그 우승(80개)할 경우 지급된다.

총 50명에게 모바일 주유권 5만원권을, 1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원, 500명에게 1만원권을 지급하며, 게임 내 아이템인 31만 CP와 홍삼액 15개 역시 5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휴면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신규 혹은 휴면 이용자의 복귀 구단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데, 스카우트 의뢰권과 모델 박지영의 선물, 레벨 별 선수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주간 탑플레이어(Top Player) 선수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의 실제 2017 프로야구 경기 성적을 기반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거나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를 '야구9단'이 자체적으로 10~12명 정도 선정, 이용자들은 스카우트 의뢰권을 사용해 탑플레이어 선수 카드를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NHN블랙픽 이용수 팀장은 “수 개월 동안 야구 시즌 만을 기다려온 많은 스포츠 팬들이 가장 설레는 순간이 임박해 왔다”며 “실시간 개입의 묘미가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을 통해 2017 프로야구의 화려한 시작을 함께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야구9단'은 2017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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