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관위, '제19대 대선 유관기관 업무협의회' 개최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완벽하게 관리하기 위해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전 11시 4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서울특별시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등 총 7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선거관리 대책으로 ▲선거사무 관리를 위한 각종 교육·인력지원 ▲투표참여율 제고를 위한 각 기관·시설의 소식지·전광판 및 홈페이지에 선거참여 홍보문구 게재 ▲사전투표 참여 군인·경찰공무원의 후보자정보 열람 및 선거공보 발송 신청 ▲다세대 주택 우편함 선거우편물 무단수거 등 예방 및 순찰 강화 ▲공휴일에 선거우편물 배달 대책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더욱 긴밀히 유지하고, 협업을 통해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참여·희망·공정·화합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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