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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더 '깨끗'하고 '안전'하며 '편리'해질 미래車친환경 자동차·스마트카를 통해 들여다본 미래 자동차 기술
"미래차는 세가지 개념을 통합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
  • 안현섭 기자
  • 승인 2017.03.29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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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 전기자동차 충전소에 주차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기차 사진=안현섭

[일간투데이 안현섭 기자] 과거의 자동차는 화석연료를 이용한 내연기관과 운전자의 존재가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서는 절대적이라 여겨졌던 이 두가지 필수요소가 사라질 추세다.

현재 자동차 기술은 크게 친환경·커넥티드·자율주행의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발전중이다. 미래의 자동차에는 운전자도 필요치 않고, 화석연료도 필요치 않게 된다는 것.

그렇다면 미래 자동차는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까. 이에 본지는 미래차 기술에 대해 집중 분석해 보고 전문가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방향성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 더 깨끗한 친환경 자동차

환경부가 발간한 '친환경 자동차'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차는 크게 하이브리드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로 구분된다.

하이브리드 차는 엔진과 모터동력을 조합해 구동하는 자동차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엔진이 동력계를 함께 구성해 순수 친환경 차로 분류하기는 어렵지만 배출가스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어 부분적인 친환경 차로 분류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외부 전원으로부터 에너지를 끌어와 저장한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와 차이가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수소와 공기중의 산소를 직접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자동차다. 물 이외의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각종 유해 물질이나 온실가스에 의한 환경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불린다.

전기차는 배출물이 아예없어 가장 친환경적인 자동차로 불린다. 고전압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 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으로,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이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 학과 교수는 "전기차가 가장 친환경적이지만 엔진변속기가 없는 단점이 있다"며 "미래차는 단계별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내연기관차와 친환경차들이 중첩되며 발전하다가 종국에는 수소연료전지차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 정보를 차량 통신망에 통합하여 주변 상황 인식 성능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카 통합 안전 시스템 사진=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 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발표한 '스마트카 기술개발 지원방향'보고서에 따르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는 안전과 편리를 추구하기 위해 '스마트카'가 도입될 전망이다.

스마트카는 기계 중심의 자동차 기술에 전기, 전자, 정보 통신 기술이 더해진 자동차다. 흔히 말하는 '자율주행자동차'와 '커넥티드카'는 이 개념에 포함된다.

기존에 안전과 편의는 서로 모순된 개념으로 여겨졌지만 미래자동차에서는 두가지 개념의 경개가 모호해진 것.

스마트카는 주요 적용 기술은 개발 목적에 따라 안전과 편의 분야로 구분된다. 안전 기술은 차간 거리 제어, 보행자 보호, 전방위 충돌 안전 제어, 고속도로 자율 주행 등의 자동차의 상태와 주변 상황을 인식하는 기술과 도로의 상태와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V2X (Vehicle to Everything communication)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자동차를 능동적으로 제어하게 됨으로써 안전도를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 할 수 있게 된다.

편의 기술은 스마트폰 연계 서비스, 운전자 감성 인지 시스템 등 자동차와 전기기술의 융합을 통해 운전에 필요한 정보와 일상생활 편의 정보를 자동차 내·외부와 쉽게 소통할 수 있게 한다. 이로써 탑승자의 만족을 확대시키고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게 한다.

김 교수는 "미래차는 친환경, 안전성, 편의성 세가지 모두가 융합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 자동차는 세가지 측면의 관점은 다르지만 서로 섞여 기술 구현도가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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