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역 등 8개역 승강장 안전문 제작설치 등 329건

▲ 분야별 입찰예정 현황. 자료=조달청

[일간투데이 이인규 기자] 조달청은 내달 3∼7일까지 총 5일간 약 1303억원(329건)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1042억원(321건)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분야는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37.0%인 482억원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7.9%인 103억원 ▲'규격가격동시 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22.8%인 298억원 ▲수의계약이전체금액의 10.0%인 130억원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금액의 22.3%인 290억원으로 구성됐다.

용역분야는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4.6%, 882억원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9%, 124억원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5%, 36억원으로 각각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은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581억원과 서울지방청 642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2055억원)의 5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은 832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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