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입사원의 15%는 지역인재 채용

[일간투데이 황한솔 기자] 한전KPS가 광주·전남지역 인재채용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전KPS은 이달 6~14일까지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지원을 받는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입사원 150명과 경력사원 19명을 채용한다. 이 가운데 신입사원 채용인원의 15%를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또한, 한전은 2015년 7월부터 도입된 국가직무능력표준에서 광주·전남지역 인재는 3%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인재 우대제도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시험 위주의 채용 준비를 벗어나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개발해 나간다면 한전KPS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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