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가스텍 2017 컨퍼런스 참가

▲ 한국가스공사, 가스텍(Gastech) 2017 컨퍼런스 참가. 사진 = 한국가스공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는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국제가스산업 컨퍼런스 전시회 가스텍(Gastech)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8개월마다 열리는 가스텍은 올해 29회째를 맞았다. 2014년 가스공사 주최로 국내에서 열리기도 했다. 이번 가스텍에는 약 70개 국가에서 600개 이상의 가스사업 관련 업체, 2만5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는 행사장 내 설치된 상설 전시관에서 국내 천연가스 사업의 기술력과 역량을 소개한다. 컨퍼런스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LNG 기술 관련 논문 2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주요 기업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LNG 관련 사업 유치 홍보에 나선다.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텍은 규모와 파급력이 큰 행사 중 하나"라며 "국내 가스산업의 저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규 사업 진출 기회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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