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를 세계 3대 크루즈 노선으로 만들 것"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김기병 회장은 "속초항이 크루즈 모항으로서 입지가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개발과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관광산업 발전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동해를 중남미의 카리브 해, 유럽의 지중해와 더불어 세계 3대 크루즈 노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8년 연속 크루즈 전세선 운항과 유럽 리버크루즈 등 대한민국 크루즈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역시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내달 1∼6일, 내달 6∼13일 각각 전세선을 2회 운항한다. 현재 약 4000여명의 여행객이 예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인규 기자
webdtoda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