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힐리스 팝 운동화 2종, 포트메리온 식기 판매

▲ 힐리스 팝 운동화 (사진=롯데마트)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롯데마트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인기 아이템인 '힐리스 팝 운동화'와 주부들을 위한 '포트메리온 식기'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14일부터 판매하는 힐리스 팝 운동화는 벨크로형(찍찍이)으로 이루어진 '아동 버스트 운동화'와 끈으로 이루어진 '아동 푸쉬 운동화'2종이다.

서울역점, 중계점, 청량리점 등 102개 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8만 9000원으로 13만원대인 '힐리스 오리지널 운동화'보다 30% 가량 저렴하다.본사 인증 제품이지만, 바퀴가 분리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바퀴를 일체형으로 구성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

롯데마트에서는 이번 어린이날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때보다 3배 가량 많은 1만 6000족의 물량을 준비했다.

포트메리온 도자기 (사진=롯데마트)

더불어, 주부들을 위한 영국 명품 도자기 포트메리온 식기 기획전도 진행한다. 병행수입으로 준비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업계 최저가인 1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포트메리온 제품은 고온에서 처리된 도기제품으로 가볍지만 두껍고 튼튼하다. 또 보타닉가든 시리즈로 꽃무늬 패턴이 접시와 컵의 사이즈에 따라 다르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획전은 공기, 대접, 접시 등 12종의 상품을 백화점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인 1만 2900원과 1만 3900원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롯데마트 창립 19주년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아이들과 여성들이 선호하는 상품들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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