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린넨 자투리 원단 대량 구입하고 통합 생산해 원가 낮춰
이번 E린넨 콜렉션에는 데이텀·알토·멜본 등 여성복 11개 브랜드와 란찌·엠아이수트 등 신사복 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랜드리테일은 고급 린넨 자투리 원단을 대량 구입한 뒤 브랜드의 통합 생산을 통해 원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통합 직매입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한 고급 린넨 원단은 청량감 있는 감촉으로 여름까지 시원하게 입을 수 있으며, 디테일이 과하게 들어가지 않은 디자인으로 코디하기 좋다.
이번 E린넨 콜렉션은 이랜드몰에서 17일부터, 전국 이랜드리테일 50개 점포 각 브랜드 매장에서 2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린넨 셔츠와 팬츠는 2만9900원∼3만9900원, 블라우스와 원피스는 3만9900원∼5만9900원대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랜드 PB브랜드들이 역량을 한 데 모아 품질은 높이고 가격 거품은 뺐다"며 "정장, 캐주얼 어디에나 어울려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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