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신보-롯데케미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사진 = 신용보증기금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롯데케미칼㈜이 유망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신보는 롯데케미칼과 거래 중인 미래 성장성 높은 협력업체를 발굴·지원하고 보증료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 업체는 롯데케미칼이 신보에 출연하는 금액 20억원의 15배인 300억원의 신용 보증을 지원받게 된다.

롯데케미칼은 2008년부터 총 3차례 걸쳐 40억원을 신보에 출연했으며,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63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신보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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