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기술 및 규격 표준 국제표준화 전개 기대

▲ 사진 = 한국가스공사
[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公)가 지난 14일 제·개정한 천연가스 관련 기술 및 규격 표준을 'K-STAR(한국가스공사 표준, Kogas STandARd)'로 명명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스公은 지난 1992년 기술표준 관리 규정을 제정한 이래 천연가스 액화공정 특허 등 총 518건의 지식재산권과 품질에 대한 표준화를 선도했다.

이러한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6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가스公은 앞으로 'K-STAR'를 기반으로 기존 천연가스 산업 중하류 위주였던 기술 및 규격 표준을 천연가스 산업 가치사슬 전 분야로 확대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국제표준화 활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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