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등 기념일 준비 고객 위한 특선 코스 선봬

▲ 사진=이랜드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기념일 이벤트나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양식당 뉴욕뉴욕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뉴욕뉴욕은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로 다양한 양식 메뉴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또 많은 드라마의 촬영지로 나올 만큼 인테리어도 화려해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기념일 특선 코스 메뉴는 올해 연말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부가세 포함 23만9000원이다. 이달 말까지 켄싱턴 리워즈 회원에 한해서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스는 식전 빵과 망고 살사를 곁들인 대게와 자연송이 수프로 구성된 에피타이저와 안심스테이크&랍스터 그라탱 메인요리, 그리고 여기에 엄선된 하우스 와인이 함께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파티시에가 만든 특선 조각 케이크와 커피, 차 등을 제공한다.

기념일 코스 메뉴를 예약한 고객들은 프라이빗 공간에서 둘만의 오붓한 대화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다. 이 공간은 사진 액자와 꽃, 캔들 등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뉴욕뉴욕을 찾는 고객이 많아 기념일 특선 코스 메뉴를 준비했다"며 "고객의 성향에 맞는 연출로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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