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선거 중요성 관한 내용·제19대 대통령에 바라는 정책 담아
[일간투데이 송지예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유권자들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정책선거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공감소리는 정책선거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과 제19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정책 등 유권자의 인터뷰 영상으로 서울시선관위가 제작한 홍보영상물이다. 인터뷰에 참여한 유권자 회사원 신씨는 제19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정책으로 "애들 사교육비에 전세대출 이자에 월급만 가지고는 사기도 힘든 세상입니다. 작은 집이라도 살 수 있는 부동산 정책이 안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이 외에도 유권자 인터뷰엔 연령별로 20∼60대까지, 직업별로 노동자·대학생·상인·주부·중소기업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이 참여했다.
공감소리가 상영되는 지하철역은 1호선 종각역과 2호선 시청역·신촌역, 3호선 종로3가역·충무로역·압구정역·신사역·고속터미널역 등 총 15곳이다.
한편, 서울시선관위는 유권자의 희망메시지 200여건과 시민사회단체 대표자·학계·언론인 등의 기고문을 실은 메니페스토 국민공감 책자 '울림에서 어울림으로'를 내달 초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송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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