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公, 한국ITS학회 대상 수상
현재 교통안전공단은 내년 준공 예정인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 'K-City'와 '디지털운행기록분석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기술 개발에 노력을 쏟고 있다.
특히, K-City는 통제된 실험도시 내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의 안전성 평가가 가능해 자율주행자동차 기술개발 지원과 안전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운행기록분석시스템은 운전자 사고 위험행동을 억제하고 운수종사자 이력정보, 운수회사 사고지수 등을 통합한 안전 관리 컨설팅을 운수회사에 제공하고 있다.
오영태 이사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교통안전공단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첨단 기술 연구·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우교 기자
persist11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