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그린 티라미수·제주 녹차 보쌈 등 건강하고 담백한 메뉴 풍성

▲ 사진=CJ푸드빌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계절밥상이 제주 녹차를 활용한 '제주의 봄' 메뉴 1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제주 토종 재료로 만든 제주의 봄 메뉴의 고객 호응이 높아 추가로 더욱 풍성한 메뉴를 제공한다.

25일부터 만날 수 있는 제주의 봄 2차 메뉴는 제주 특산물인 녹차를 중심으로 디저트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매장 내 '제주 섬 녹차 디저트 코너'를 신설하고 녹차를 활용한 케이크와 호떡, 인절미 등 다양한 후식을 내놓는다.

대표 메뉴는 티라미수 케이크에 달콤한 단팥을 더한 '그린 그린 티라미수'와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한 '제주 녹차 롤케이크', 쫄깃한 '제주 녹차 인절미'다.

이외에도 '제주 녹차 보쌈'과 '주꾸미 감자 볶음' '연어 녹차 소반' 등 메인 메뉴를 새로 보강해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운다.

앞서 선보인 '삼다 주꾸미 연포탕'과 '제주푸른콩장 돼지 직화구이' '제주 도야지 두루치기' 등 인기 메뉴는 유지해 풍성함을 더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제주 토종 재료인 녹차를 활용한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점점 더워지는 이때, 다양한 녹차 메뉴와 아이스크림을 조합해 나만의 시원한 후식을 만들어 먹는 것도 이용 팁 중 하나"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