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NH농협은행]
[일간투데이 김서영 기자]

▲가족에게 사랑을 쏘면, 농협은행이 선물을 쏩니다

NH농협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총 555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지급하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정의 달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352명을 추첨해 백화점상품권 100만원(1명)·기프트카드 20만원권(5명)·스타벅스 모바일쿠폰(346명)을 지급하며, 가족구성원 2인 이상이 함께 신규가입할 경우 203명을 추첨을 통해 노트북(1명)·공기청정기(2명)·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200명)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창현 마케팅부문장은“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에게는 저축습관을 길러주고 내집마련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선물로, 부모님께는 청약은 물론 재테크 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물로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을 마련해 드린다면 가족 모두가 행복한 5월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銀, 디지털 금융 강화 조직 개편

우리은행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디지털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스마트 금융그룹을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재편했다.

또 산하에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해 디지털 전략 수립과 빅데이터, 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적용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기존의 스마트금융부는 디지털금융부로 명칭을 바꾸고 비대면채널 운영 및 마케팅을 맡게 된다.

우리은행은 앞서 2015년 5월 국내 최초의 모바일은행인 위비뱅크를 출범시켰으며 지난해에는 위비톡, 위비멤버스, 위비마켓을 잇달아 출시하며 국내 은행 중 가장 먼저 관련 플랫폼을 구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 AI, IoT 등과 접목한 사업모델 개발하고 서비스 및 프로세스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EB하나銀, 외국인 손님과 나를 찾는 힐링 투어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 용문산에 위치한 용문사에서 국내 체류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행사’를 실시했다.

그 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외국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KEB하나은행은 이번 행사에서도 전국 영업점과 공식 영문 SNS 채널을 통해 신청 받은 17개국 30여명의 외국인 손님을 초청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실시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신라 신덕왕 2년(913년)에 창건되어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용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참가자들은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쉼쉬는 용문사에서 △예불 및 108배 체험 △발우공양 △단주 만들기 등을 통해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며 숨 가쁜 도시생활을 벗어나 느린 호흡으로 삶의 쉼표를 찍고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제임스(미국) 씨는 “아름다운 봄날에 바쁜 일상을 떠나 선사에서 한국의 전통 문화를 경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남이 아닌 나를 오롯이 돌보고 챙길 수 있는 몸과 마음이 자연스레 힐링되는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같은 이틀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EB하나은행 외국인투자사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손님들에게 일상적인 금융서비스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바쁜 일상을 떠나 아름다운 산사에서 자신을 챙길 수 있는 행복한 힐링여행을 제공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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