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작품 공모전'을 오는 6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부문(광고디자인·캘리그라피)과 온라인홍보부문(카드뉴스·웹툰)이며, 18세 이상 누구나(개인·팀) 참여할 수 있다.

올바른 질서의식과 아름다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공모전의 슬로건은 '안전한 교통문화 모두 함께 만들어요'로 이를 통해 국민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여 밝은 교통문화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상금은 총 2400만원으로 입상작품 수는 총 16편이다. 입상자는 6월 중순경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양보와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만들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참신하고 혁신적이며 감성적인 디자인광고와 온라인홍보 방안을 제출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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