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률하락에 따른 환차손 등 원인…순이익 적자전환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화공 프로젝트의 수주 회복이 예상되는 데다, 현안 프로젝트도 대부분 종료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비화공 분야에서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 노력을 지속할 것 "이라며 "경영내실화와 양질의 수주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송호길 기자
hg@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