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 23.2%, 영업이익 18% ↑

▲ 삼성SDS 로고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삼성SDS가 27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2조1495억원, 영업이익 147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3.2%, 영업이익은 18%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관계사 인프라 확충, 솔루션 및 클라우드 사업매출 증가로 지난해에 비해 8.6%늘어난 1조221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198억원으로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2% 증가했다.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역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물류BPO 매출은 9279억원으로 북미와 유럽지역 판매물류 진입과 대외사업 확대로 지난해에 비해 49.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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