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홍보영 기자]

5월에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가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부모들이 그 중 하나일 텐데요.

오늘 좋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여성가족부가 다음달 징검다리 연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신청을 하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줍니다.

9일에는 평일 요금으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주말과 법정공휴일에는 시간당 50%를 가산해 정부와 신청자가 분담하지만, 이날은 정부가 가산요금 전액을 부담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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