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만들기·카네이션 달아드리기·편지낭독 등 시간 가져
이날 참석자들은 '어머님 은혜'를 부른 후 케익 커팅 등의 시간을 갖었다.
행사에 함께한 박일미 아시아나항공 의료서비스팀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드려 보람됐고, 아이들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외로운 분들과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관내 독거 노인들과의 결연 사업을 하고 있다.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이 매달 정기적으로 결연 독거 어르신 댁을 찾아가 산책과 안마, 목욕, 식사 등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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