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정우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국무총리 후보자 / 이낙연 (現 전남지사)

국정원장 후보자 / 서훈 (前 국정원 3차장)

비서실장 내정자 / 임종석 (前 의원)

 

◆ 오늘(11일) 발표

민정수석 / 조국 (서울대 교수)

인사수석 /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 / 윤영찬 (前 네이버 부사장)

총무비서관 / 이정도 (기재부 심의관)

춘추관장 / 권혁기 (前 국회 부대변인)

국무조정실장 /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통령이 직접 자신이 지명한 후보자들을 소개하는 점이었습니다. 이는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 대통령의 의지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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