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윤딴딴 등 인기 뮤지션 초청 문화공연

▲ 사진=타임스퀘어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이달 한 달간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초청해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화 공연은 도심 속 그린 놀이터로 꾸며진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의 축제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 실내 나들이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은 오는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멜로망스'와 '윤딴딴'을 필두로 '랄라스윗''안예은''솔루션스''오왠' 등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관객들과 소통한다.

지난주 주말에는 달콤한 음색으로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감성 듀오 멜로망스와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훈훈한 분위기를 달구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3일에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보이스가 매력적인 여성 듀오 '랄라스윗'이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14일에는 드라마 '역적' OST 열풍을 이끈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5월 셋째 주에는 매 앨범 독특하고 파격적인 컨셉으로 화제를 모은 인기 밴드 솔루션스와 허스키한 음색으로 청춘을 노래하는 신예 아티스트 오왠이 각각 20일, 21일 무대에 올라 주말 저녁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가정의 달이자 완연한 봄인 이달을 맞아 고객들이 쇼핑몰 내에서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타임스퀘어를 찾아 수준 높은 문화 공연도 즐기고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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