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 출발 제주노선, 최대 74% 할인

▲ 아시아나 A380여객기. 자료=아시아나항공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주일간 '국내선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을 한정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1일∼7월 20일 사이에 출발하는 제주 출·도착 ▲김포 ▲광주 ▲여수 ▲청주 ▲대구 노선의 항공권을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최대 74% 할인된 가격에 특별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염원'을 담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주중 출발편의 경우 총액 운임 기준1만9900원(5개 노선 동일)에 구매할 수 있으며, 주말 출발편은 최저2만5100원(노선별 상이)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최근 제주도를 찾는 중국 방한객이 감소해 국내 관광업계와 제주도민의 시름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선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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